[항해] 항해 2주차 회고

항해 2주차 회고 

 

2주차의 과제는 클린아키텍처였다. 
1주차에 이어 진행되는 과제였기 때문에 1주차&2주차는 허재 코치님이 진행하였다. 
강의 발제를 진행할 때, 비유를 하여 설명하셨기 때문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반면에, 한번 더 생각에 만들어주시는 것 같았다. 
자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시는데 난 그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다.

2주차 과제는 특강 신청 서비스 였다.

 

나의 경우 DB는 H2 database 를 활용하였다. Docker는 사용해본 적이 없어 마냥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번 과제의 경우에는 동시성 테스트도 무조건 작성해서 2 PASS 를 받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퇴근 후, 과제에만 매달려 살았던 것 같다.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에서 기절해있다가 집 도착하면 헐레벌떡 내리기 바빴다. 
집에서 빠르게 저녁만 먹고 그 이후는 남편이 도맡았다. 집에서 내내 컴퓨터 앞에서 자리를 지켰다.
집은 잠만 자는 곳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루틴화된 업무를 하는 회사와 다르게 항해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과제들을
진행하니 비로소 성장하는 느낌이 들었다. 팀원들과 함께 내용을 공유할 땐 서로 으쌰으쌰하기 바빴던 것 같다. 

 

2주차 과제 PASS 

항해 홈페이지에 2개의 초록불이 들어온 순간 너무 기뻤다.
이번 2주차 과제에도 하헌우 코치님에게 피드백을 받았었는데 이전에 받았던 피드백을 반영하여 진행하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물론 2주차에서도 아쉬운 점에 대한 피드백이 다소 길긴 했지만 3주차에는 잘 받영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