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항해 3주차 회고
항해 3주차 회고
3주차부터는 본격적이 과제의 시작이라고 느꼈다.
서버 구축부터 시작하여 기존 셋팅된 프로젝트가 아니라 처음부터 셋팅해야하는 일이었다.
3주차에서는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것이었다.
팀별로 하나의 주제로 통일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다른 팀과 연합(?)을 하여 진행하도록 했던 것 같다.
우리 팀의 경우는 하나의 주제로 통일된 덕분에 마지막까지 함께 갈 것 같다.
우리 팀은 e-커머스 서비스 를 선택하였다. 기존 기수까지는 콘서트 예약 서비스가 인기가 많았었다고 한다.
동시성 테스트부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e-커머스를 많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요구사항에서
선착순 할인 쿠폰 기능이 추가 되었다. 이 덕분에 많은 수강생들이 e-커머스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3주차 과제는 요구사항 분석 및 설계 단계로 마일스톤 작성, ERD 설계, 시퀀스 다이어그램 작성 등이었다.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널널했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설계가 잘못되면 구현 단계에서 앞단을 다시 고쳐야 하는 상황이 온다. 설계부터 다 다시 수정해버리면 구현 시간이 줄어들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도 힘빼지 않고 긴장하면서 과제를 제출하였다.
결과는 PASS
이번 과제도 PASS 를 받았다. 물론 이번 과제에서도 아쉬운 점에 대한 피드백이 길긴 했지만...
코치님의 눈이 높은 걸지도 모른다..
3주차 부터는 본격적인 시작인 만큼 지치지 말고 10주차까지 화이팅!